[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을 방문한 조니 뎁의 레드 카펫 사인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조니 뎁은 지난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 프리미어에 주연 배우들과 함께 참석, 레드 카펫을 밟았다. 중국 팬들을 만난 조니 뎁은 사인은 물론 팬들과 함께 셀카 촬영에도 임하며 친근한 팬서비스를 펼쳤다.
조니 뎁의 팬 사랑이 돋보인 순간도 포착됐다. 팬에게 조금이라도 더 사인을 해주려는 조니 뎁과 이를 말리는 경호원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힌 것. 영상에서 한 경호원이 조니 뎁의 팔을 잡고 말리고 있는 가운데 조니 뎁은 절박한 표정을 지은 채 팬이 내민 포스터에 최선을 다해 사인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조니 뎁은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로 시리즈 5편 연속 주인공 잭 스패로우로 등장한다. 영화는 24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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