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멕 라이언이 전남편이자 뮤지션 존 멜렌캠프와 재결합했다.
멕 라이언은 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약혼했다!”라는 글과 함께 직접 자신과 존 멜렌캠프가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을 그려 올렸다.
멕 라이언과 존 멜렌캠프는 지난 2010년 말 교제를 시작했지만, 몇 차례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했다. 그런 멕 라이언이 지난 8일 뉴욕에서 왼손 약지에 다이아몬드 반지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약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프렌치 키스’ 등에 출연해 로맨스 코미디 장르의 여왕으로 인기를 얻은 멕 라이언은 지난 2000년 영화 ‘프루프 오브 라이프’에 함께 출연한 배우 러셀 크로우와의 불륜으로 남편이자 배우 데니스 퀘이드와 이혼했다.
존 멜렌캠프는 세 번의 이혼 경력이 있으며 전처와의 사이에 5명의 자녀가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멕 라이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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