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송혜교 닮은꼴’로 이름을 알린 중국 여배우 장우기(장위치)가 재혼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장우기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에서 장우기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그 곁에는 편안한 인상의 남편이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행복감을 드러내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장우기의 재혼 상대는 상하이의 자산가로, 장우기와 알고 지낸 지 70일 만인 지난해 10월 백년가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웨딩 사진 공개를 통해 정식으로 부부가 됐음을 알린 것. 또 현지 매체들은 장우기가 현재 임신 수개월째로, 미국에서 출산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성형 후 송혜교와 닮은 얼굴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장우기는 지난 2011년 20살 연상의 영화감독 왕전안과 결혼했으나 2014년 왕전안이 매춘으로 경찰에 붙잡힌 일을 계기로 2015년 7월 이혼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장우기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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