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월드투어를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저스틴 비버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식 성명을 발표하고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월드 투어의 남은 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이미 전 세계에서 150회 공연을 마치고 북미와 아시아에서 14 차례의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판매된 티켓은 모두 환불 조치될 예정이다.
저스틴 비버는 투어 중단 이유를 “예상치 못한 사환경”이라고 언급할 뿐 자세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저스틴 비버는 앞서 중국 베이징에서 품행 불량을 이유로 공연 불가 조치를 당한 바. 현지 연예계에서는 비버가 중국 당국의 공연 불허로 충격을 받은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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