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의 여왕 마돈나의 전기 영화가 제작된다고 24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 전기 영화의 제목은 ‘금발의 야망'(Blonde Ambition)으로, 신예 엘시 홀랜더가 쓴 각본이다.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만들며,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만든 마이클 드 루카 등이 제작에 참여한다.
영화는 1980년대 초 미국 뉴욕에서 마돈나가 첫 앨범을 발표하던 당시, 여성 경시 팽배하던 당시 쇼비즈니스 업계에서 살아남아 세계적인 스타가 돼가는 과정에서 겪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한편 1958년생으로 올해 만 58세인 마돈나는 1983년 1집 앨범 ‘Madonna’로 데뷔, ‘Like A Virgin’ ‘Vogue’ ‘Frozon’ ‘Music’ ‘Hung Up’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팝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마돈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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