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디즈니의 ‘미녀와 야수’가 일본에서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5일 일본 영화 매체 나탈리는 흥행통신사의 순위를 빌려 ‘미녀와 야수’가 3일과 4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7주간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
‘미녀와 야수’는 일본에서 다른 국가보다 한발 늦은 4월 21일 개봉했다. 다른 나라보다 늦게 불이 붙은 ‘미녀와 야수’ 흥행세는 뜨거웠다. 주말뿐 아니라 주중에도 줄곧 1위를 차지하며 열기를 이어갔다.
한편 지난 주말 2위는 역시 할리우드 대작인 휴 잭맨 주연의 ‘로건’이 차지했다. 일본 영화 ‘하나이쿠사’ ‘잠깐만 회사 조 관두고 올게’ ‘가족은 괴로워2’가 각각 3~5위에 올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미녀와 야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