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우피 골드버그가 ‘시스터 액트’ 속편 출연 의사를 밝혔다.
미국 연예 매체 디지털 스파이의 2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우피 골드버그는 ‘시스터 액트’ 개봉 25주년을 맞아 가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속편인 ‘시스터 액트3’ 출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우피 골드버그는 ‘시스터 액트3’ 출연 의사를 묻자 “좋다, 정말 멋질 것이다”고 긍정적인 대답을 내놨다. 이어 “내가 잘 알고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즐거울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우피 골드버그는 “그들이 나를 부를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더 젊은 사람을 찾을 것 같은데, 내게 연락해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우피 골드버그는 1992년작 ‘시스터 액트’에서 암흑가의 범죄 현장을 목격한 뒤 도피하다 수녀원에 숨어들어 성가대를 이끄는 삼류 가수 들로리스를 연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스터 액트2’에서는 문제아들로 구성된 청소년 합창단을 이끄는 선생님을 연기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시스터 액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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