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영국 스타 해리 스타일스와의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미즈하라 키코는 14일 자신의 SNS 트위터에 일부 영국 매체에서 원디렉션 출신 해리 스타일스와의 열애설이 보도된 데 대해 “해리 스타일스와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그와 교제한 사실도 업소,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즈하라 키코는 “여러분, 세상에는 가짜 뉴스 투성이다. 부디 언론에 놀아나지 않도록”이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앞서 데일리메일, 더썬 등 영국 언론은 해리 스타일스가 미즈하라 카코를 만나기 위해 최근 몇 개월 동안 도쿄를 수 차례 방문했으며, 두 사람의 관계가 깊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즈하라 키코와 해리 스타일스가 서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했다는 정황도 덧붙였다.
한편 미즈하라 키코는 과거 빅뱅 지드래곤과 열애설로 유명세를 치렀다. 배우 노무라 슈헤이와 교제했으나 열애 3년 만인 지난해 결별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One Direction: This Is Us’ 스틸컷, TV리포트 DB(해리 스타일스, 미즈하라 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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