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홍콩 출신 톱스타 유덕화가 낙마 사고로 부상을 당한 지 4개월 만에 외출했다.
홍콩 대기원시보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유덕화는 아내인 주리첸과 함께 지난 26일 저녁 진패화 추모식에 참석했다. 진패화는 홍콩의 유명 제작자로, 최근 세상을 떠났다.
이날 유덕화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현장에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유덕화는 주로 아내의 부축을 받으며 이동했으며, 혼자 걸을 수도 있었다고. 특히 목발이나 지팡이 없이 차에 오를 수도 있었다며 부상이 많이 호전된 상태였다고 보도는 전했다.
홍콩의 4대 천왕 출신 톱스타 유덕화는 지난 1월 태국에서 광고 촬영 중 말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었다. 서있을 수 없을 정도로 부상이 심각해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지난 3월 병원에서 퇴원해 자택에서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주연작인 ‘탁탄전가’ 시사회에서 영상으로 관객에게 근황을 전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 펑황연예, 유덕화 팬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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