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로큰롤의 대가’ AC/DC의 공동 설립자인 말콤 영이 사망했다.
18일(현지시간) 미러에 따르면, 말콤 영은 64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보도에 따르면, 그의 가족들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비보를 전했다는 것. 가족들은 “지난 토요일, 그는 잠을 자면서 평안하게 숨을 거뒀다”며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 연주자, 제작자였다”고 애도했다.
Guns N ‘Roses의 슬래시 역시 “로큰롤 역사상 매우 슬픈 날이다”고 슬퍼했다.
장수 밴드로 활약해 온 말콤 영은 몇 년 전부터 치매를 앓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AC/DC 공식 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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