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후 많은 여성과 염문을 뿌리고 있는 배우 브래드 피트. 수많은 염문설 중 한 명인 10살 연하 여교수와의 관계는 진지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내부 관계자는 US 위클리에 브래드 피트와 미국 동부의 명문 매사추세츠 대학의 건축학과 교수 네리 옥스만이 심상치 않은 관계임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교제한 지 반 년째. 관계자는 “네리 곁에 있는 브래드는 빛나고 있다. 이렇게 행복한 모습을 보는 것은 오랜만이다”라고 귀띔했다.
“옥스만은 졸리를 닮은 미녀이면서 지성과 성격으로 브래드의 관심을 끌었다. 브래드가 매료되는 일도 무리는 아니다. 네리는 열정적이고 현명하고 재능있는 여성이다. 매우 외향적이고 밝고 부드럽다. 남녀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인품의 소유자다. 네리 옆에 있으면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것처럼 황홀하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16년 졸리와 파경을 맞은 뒤 그레이스 켈리의 외손녀, 케이트 허드슨, 모나코 공주, 제니퍼 로렌스 등과 염문을 뿌렸다. 최근엔 전처인 제니퍼 애니스톤과 재결합설에 시달렸다.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 나왔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브래드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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