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임신 중인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나체 사진을 또 게재해 할리우드를 놀라게 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근황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체 상태.
사진 속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양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여러 포즈를 취해보였다. 사진은 멕시코에서 13살 연하의 약혼자인 샘 아스가리와 휴가를 즐길 당시 찍은 것.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임신 전 멕시코에서 찍은 사진”이라며 “왜 휴가만 가면 10살은 어려 보이는 거지”라고 적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얼마 전에도 개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 옷을 입지 않고 나체 상태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해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해 11월 친부인 제이미 스피어스와 후견인 지위를 놓고 법적 다툼을 벌였고, 13년 만에 자유를 찾았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친부가 후견인이었을 당시 재산을 마음대로 쓰지 못하는 것은 물론 결혼을 못하게 하고 자궁내 피임 기구 삽입 시술까지 당하는 등 삶을 통제 당했다고 주장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후견인 종료 이후인 9월 2017년부터 연인 관계였던 모델 샘 아스하리와 약혼했으며, 얼마 전 셋째 임신을 발표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전 남편인 케빈 페더라인과 사이에서 두 아들을 뒀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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