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할리 베리(50)가 임신 루머를 해명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할리 베리의 대변인은 매체에 “완전히 사실이 아니다. 할리 베리는 임신하지 않았다”고 루머를 해명했다.
할리 베리는 앞선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 은빛 스팽글로 장식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할리 베리는 자신의 살짝 나온 복부에 두 손을 얹는 포즈를 취했고, 곧 임신설이 확산됐다.
그러나 대변인을 통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히며 소문은 일단락됐다. 할리 베리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도 스테이크와 감자튀김을 먹어도 되죠?”라며 이번 해프닝을 비꼬았다.
할리 베리는 지난해 12월 이혼한 남편 올리비에 마르티네즈와의 사이에서 3살 된 아들 마세오를 뒀으며, 전 남자친구인 가브리엘 오브리와의 사이에서 9살 된 딸 날라를 뒀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할리 베리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