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 배우 오카다 요시노리와 타바타 토모코가 결혼을 발표했다.
일본 스포니치아넥스 보도에 따르면 오카다 요시노리와 타바타 토모코는 9일 언론사에 친필 메시지를 통해 지난 1일 결혼했다고 알렸다.
오카다 요시노리와 타바타 토모코는 “교제를 시작한 지 약 6년 반,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지금의 두 사람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결혼 소감을 밝히며, 1월 1일 혼인신고를 했다고 공개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미숙한 두 사람이지만 힘을 합쳐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는 지난 2011년 9월 잡지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당시 친구라고 해명했으나 4년 후인 2015년 타바타 토모코가 오카다 요시노리의 집에서 자살 시도를 한 사실이 드러나며 두 사람의 열애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괜찮아, 정말 괜찮아’, ‘애프터 스쿨’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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