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의 스타 커플 사카구치 켄타로와 타카하타 미츠키가 결별했다고 5일 일본 뉴스포스트세븐이 보도했다.
해당 매체 보도에 따르면 사카구치 켄타로와 타카하타 미츠키는 지난 봄 결별했다.
타카하타 미츠키의 지인은 매체에 “서로 바빠서 좀처럼 만날 수 없었고, 지난해 가을 타카하타 미츠키가 사카구치 켄타로와 같은 아파트로 이사했다”며 “언제든지 만날 수 있는 같은 아파트였고, 들킬 일도 없었다”고 귀띔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올해 봄 이별했다고. 타카하타 미츠키의 지인은 “두 사람은 올해 봄 헤어졌다.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도 쉬는 시기가 맞지 않아 만나지 못하는 날이 계속됐다”면서 “각자 인간관계도 넓고, 친구들과 즐기러 나가기도 했지만 그것이 ‘불신’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두 사람이 멀어진 이유를 추측했다.
사카구치 켄타로와 타카하타 미츠키는 지난 2017년 타카하타 미츠키가 사카구치 켄타로의 아파트에 드나드는 장면이 주간지 카메라에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한 지인은 두 사람이 반년 정도 전부터 교제 중이라고 증언한 바 있다.
사카구치 켄타로와 타카하타 미츠키는 2016년 초 방영된 드라마 ‘언젠가 이 사랑을 떠올리면 분명 울어버릴 것 같아’에 함께 출연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타카하타 미츠키 인스타그램,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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