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마일리 사이러스가 담배와 약물을 끊었다고 밝혔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12일(현지시간) SiriusXM 라디오에 출연, 최근 인터뷰에서 담배와 약물을 끊었다고 밝힌 사실을 언급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인터뷰 당시 끊은 지 3주 정도 됐을 때고, 이제 9~10주 정도 됐다.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원하며 연락을 해왔다”면서 “원하면 할 수 있다. 내가 하고 싶은 무엇이든, 멈추고 싶은 것이든 시작하고 싶은 것이든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나는 더 이상 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이제 쉬워졌다”고 중독자들에게 조언했다.
약물을 끊은 뒤 변화도 언급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정말 이상하다. 더 많은 에너지가 생겼다”고 밝혔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활동 중 여러 차례 약물 중독설에 시달렸으며, 올 초 캘리포니아 주 대마초 합법화가 됐을 때 자축 파티를 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최근 빌보드지와의 인터뷰에서 흡연과 약물을 중단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는 배우 리암 헴스워스와 열애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빌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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