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호 객원기자] 한류 스타 장근석이 SMAP 전 멤버 3인의 인터넷 생방송에 관심을 보여 화제다.
장근석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 카토리 싱고 3명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합숙하는 생활을 담는 72시간 생방송 ’72시간 본심 텔레비전’을 향한 러브콜을 보냈다.
장근석은 일본어로 “우리 집에 와주세요”라고 적고 익살맞은 이모티콘을 첨부했고, 이에 이나가키 고로 등 3인의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장근석은 과거 SMAP의 팬이라고 공공연히 밝힌 바. SMAP이 좋아 일본 데뷔를 했다고 말한 적도 있다. 특히 친한파 연예인으로 알려진 쿠사나기 츠요시와 장근석의 만남도 기대 요소다. 쿠사나기 츠요시가 한국어를 구사해 두 사람이 빨리 친해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일본 매체 리얼라이브는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 3인이 장근석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는 모습이 생방송으로 중계되면 흥미로운 한일 합동 방송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2016년 12월 SMAP 해체 이후 지난 9월 8일 쟈니스 사무소와 계약 종료 뒤 독립한 3인은 9월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새로운 소속사를 공개,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이지호 기자 digrease@jpnews.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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