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AKB48 출신의 배우 마에다 아츠코와 배우 카츠지 료가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31일 일본 오리콘 뉴스에 따르면 마에다 아츠코와 카츠지 료는 30일 부부가 됐음을 31일 각 소속사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
마에다 아츠코와 카츠지 료 두 사람은 지난 5월 현지 스포츠지를 통해 열애가 보도된 바 있다. 당시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다가 2개월 뒤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카츠지 료와 마에다 아츠코는 “저의 카츠지 료와 마에다 아츠코가 7월 30일 혼인신고를 했음을 알린다”며 “친구를 통해 알게 돼 서로의 인품에 끌려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미숙하지만 미소가 끊이지 않는 밝은 가정을 이루고 싶다. 앞으로도 서로 응원하며 주어진 모든 일에 진지하게 임하겠다. 앞으로 부디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에다 아츠코는 1991년생으로 2005년 AKB48 1기생으로 데뷔해 에이스의 위치를 지키다 2012년 8월 졸업한 뒤 배우로 활약 중이다. 카츠지 료는 1986년생으로 2000년 배우로 데뷔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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