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미국 가수 데미 로바토가 헤로인 과다 복용으로 쓰러진 가운데, 팝스타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피플지를 비롯한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데미 로바토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헤로인을 과다 복용해 의식을 잃었다. 현재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
데일리 메일의 경우 “데미 로바토의 이모가 SNS를 통해 ‘그녀는 깨어났으며, 의식도 있다’고 상황을 전했으나, 지금은 삭제했다”고도 덧붙였다.
이 가운데, 데미 로바토를 향한 팝스타들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록밴드 퀸과 북미 투어를 앞두고 있는 아담 램버트는 “조금만 더 힘내줘요. 긍정적인 에너지와 사랑을 보냅니다”라고 격려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레이디 가가 역시 “우리 모두 사랑으로 감싸 안아야 한다. (그녀가)내적 평화를 찾길 바란다”고도 강조했다.
데미 로바토는 줄곧 약물 중독에 시달려 왔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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