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불륜이 폭로돼 곤욕을 치렀던 일본의 유명 방송인 벡키가 야구선수와 열애 중이다.
26일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벡키와 요미우리 자이언츠 가타오카 야스유키 선수와 24개월 전부터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올해 들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최근 교제로 발전했다고 들었다”고 매체에 전했다.
벡키는 지난 2016년 1월 한 주간지를 통해 록밴드 게스노키와미오토메 보컬 가와타니 에논과 불륜 소동이 보도돼 논란을 낳았다. 불륜 보도 직후 열린 기자회견도 모두 거짓이었다는 것이 드러나 파문은 커졌다.
이후 벡키는 활동 중단 약 4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서 거짓 해명에 대해 “정말 죄송하다”고 사죄하고 활동을 재기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JP뉴스 제공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