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동성 연인과 동거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그라치아 온라인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연인인 모델 스텔라 맥스웰이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집으로 이사했다고 보도했다. 스텔라 맥스웰은 마일리 사이러스의 전 연인으로, 현재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매체에 “스텔라가 최근 크리스틴의 방 4개짜리 LA 집으로 이사했다. 두 사람의 사이가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며 “사람들의 우려와 달리 두 사람은 결혼한 지 오래된 커플같은 모습이다”고 귀띔했다.
이어 관계자는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스텔라 맥스웰을 아내로 맞을 생각도 하고 있으며, 가까운 친구들에게 결혼을 얘기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스텔라 맥스웰을 자신의 모친에게 소개했으며,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모친도 두 사람을 축복했다고.
다만 연애할 때 기복이 심한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스텔라 맥스웰에게 상처를 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고 보도는 전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지난해 12월 열애설이 불거진 스텔라 맥스웰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활동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크리스틴 스튜어트, 스텔라 맥스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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