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자신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존재들을 언급했다.
레이디 가가는 V매거진 최신호와의 인터뷰에서 “나를 보살펴주는 여자들, 내 인생에 멋지고 강인한 여자들이 있다”면서 “매일 나를 정신 차리게 해주고 내가 강하다는 확신을 주며, 내가 강하고 괜찮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내 인생의 게이들. 우리 팀에 이성애자인 남자가 없다고 한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내게는 주변의 여자들과 게이들이 내게 힘을 준다”고 덧붙였다.
최근 발매한 정규앨범 ‘Joanne’에 대해서는 “나는 천천히 그리고 남들과 다르게 사람들과 더 깊은 관계를 맺고 싶고, 내가 관심을 갖는 것들을 보고 싶어 한다. ‘Joanne’은 마지막인 것처럼 매일을 사는 삶에 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 ‘가가:파이브 풋 투'(Gaga:Five Foot Two) 공개를 앞두고 있다. 다큐멘터리는 9월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V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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