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기네스 팰트로가 연인인 할리우드 제작자 브래드 팰척과 결혼한다.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US위클리는 기네스 팰트로와 브래드 팰척이 이날 밤 웨딩 전야 만찬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인 제리 세인필드와 그의 아내인 제시카가 호스트를 맡았다.
웨딩 전야제는 햄튼스에 위치한 제리 사인필드의 자택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기네스 팰트로와 브래드 팰척과 가장 가까운 친구들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결혼식은 햄튼스에 위치한 기네스 팰트로의 집에서 열린다. 이곳은 기네스 팰트로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라는 전언. 소식통에 따르면 기네스 팰트로는 지난해 집을 새단장했다. 여름에는 정원을 손봤다고. 기네스 팰트로의 자택은 외부의 접촉을 차단 중으로, 결혼식을 찾는 하객들도 대중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히 기네스 팰트로와 브래드 팰척의 결혼을 축하할 수 있게 했다. 식은 소규모로 진행된다.
또 다른 매체인 레이다 온라인은 결혼식 참석을 위해 기네스 팰트로의 모친인 블리드 대너, 영화 ‘아이언맨’에 함께 출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햄튼스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전 남편인 크리스 마틴과의 사이에서 1녀 1남을 두고 있으며, 브래드 팰척 역시 전 부인과 사이에서 1남 1녀를 뒀다. 브래드 팰척은 미국 인기 드라마 ‘글리’ ‘기묘한 이야기’ 등을 제작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기네스 팰트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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