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영국 해리 윈저 왕손과 그의 약혼자인 배우 메건 마클의 러브스토리가 TV영화로 나온다.
데드라인 등 할리우드 매체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실화를 바탕으로 영국 왕자가 미국 여배우에게 구애하는 이야기를 그린 ‘해리 앤 메건:로열 러브 스토리’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미국 케이블 채널 라이프타임 측은 14일 영화 제작을 공식 발표하고 배우를 캐스팅 중이다. 미국 드라마 ‘더 로열스’ 연출에 참여한 멘하이 후다 감독이 ‘해리 앤 메건’ 메가폰을 잡는다.
해리 왕자와 마클은 2016년 7월 만나 이듬해 11월 약혼을 공식 발표했다. 오는 5월 영국 원저 성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켄싱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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