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톱모델 지젤 번천이 계절을 앞서갔다.
지젤 번천은 보그 파리 8월호 화보에서 퍼 의상 화보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여름과 맞지 않는 퍼 의상 일색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먼저 커버에서 지젤 번천은 아기 캥거루를 품에 안았다. 머리에는 두껍고 풍성한 퍼를 쓰고 허리에 손을 올린 당당한 포즈를 취했다. 다른 화보에서는 여우, 개, 쥐, 토끼 등과 함께였다. 다양한 디자인의 퍼, 가죽 의상을 입고 미리 가을, 겨울을 맞았다.
브라질 출신의 톱모델 지젤 번천은 2009년 미식축구 선수 톰 브래디와 결혼, 슬하에 아들 벤자민과 딸 비비안을 두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보그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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