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IT 재벌 에반 스피겔과 결혼한 모델 미란다 커가 아들을 출산했다.
9일(현지시간) 피플 등 매체에 따르면 미란다 커가 지난 7일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둘째 아들을 낳았다.
미란다 커의 둘째 아들 이름은 하트(Hart)로, 남편인 에반 스피겔의 할아버지 이름을 따 지었다.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 부부는 피플에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아들을 가족으로 맞은 것이 정말 행복하다. (큰아들) 플린도 형이 돼서 정말 기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란다 커는 2017년 5월 스냅챗 창립자인 에반 스피겔과 결혼했다. 미란다 커는 전남편인 배우 올랜도 블룸과의 사이에서 아들 플린(7)을 뒀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에반 스피겔, 미란다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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