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그야말로 역대급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엑소 레이가 엑소의 팬을 상징하는 포즈와 함께 마담투소 밀랍인형 박물관에 입성했다.
레이는 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밀랍인형 공개 행사에 참석했다. 엑소 멤버 가운데서는 최초, SM엔터테인먼트에서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최시원에 이은 세 번째 마담투소 밀랍인형의 주인공이 된 레이는 이 자리에서 “베이징 마담투소에도 입성했으니 보러 와달라”고 자신의 밀랍인형을 적극 홍보했다.
레이의 밀랍인형은 검은 슈트 차림을 한 채 오른손으로 알파벳 ‘L’을 그리고 있다. 레이는 자신과 도플갱어처럼 닮은 밀랍인형이 취한 포즈를 똑같이 따라하는가 하면, 밀랍인형의 볼에 뽀뽀를 하거나 어깨동무를 하며 순간을 기념했다.
엑소 레이의 밀랍인형은 8일부터 베이징 첸먼에 위치한 마담투소 밀랍인형 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베이징 마담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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