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4월, 보고 싶어요” 장백지, 故장국영 추억[룩@차이나]

[TV리포트=박설이 기자] 홍콩 배우 장백지가 고(故) 장국영을 추억했다.

장백지는 7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국영이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게재하는 한편, 장국영 생전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장국영의 뮤직비디오 작업을 하며 찍은 사진과 함께 장백지는 “매일 당신이 정말 보고 싶어요. 4월이 다가오니 훨씬 더 보고 싶어요. 사랑해요 오빠”라는 메시지를 더해 장국영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장국영과 장백지는 영화 ‘좌우정연’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장국영 생전 의남매로 지낼 정도로 절친했다.

홍콩 톱스타 장국영은 2003년 4월 1일 홍콩의 한 호텔에서 투신해 세상을 떠났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장국영, 장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