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SMAP 출신의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가 도쿄 시내를 오토바이로 질주하고 있다는 목격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일본 닛칸 겐다이가 13일 보도했다.
롯폰기 중심 최고급 아파트에 살고 있는 쿠사나기 츠요시는 그러나 외출 모습을 목격한 이가 거의 없었을 정도로 두문불출했다.
그러나 최근 목격담이 늘고 있다는 게 매체의 설명. SMAP 해체 이후 복귀한 드라마 ‘거짓말의 전쟁’을 마친 지난 3월 말부터 외출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고 보도는 전했다.
쿠사나기 츠요시의 외출 수단은 오토바이였다. 800엔(약 8천만 원)을 들여 개조한 할리 오토바이를 타고 낮부터 저녁까지 롯폰기 일대를 달리고 있다. 매체는 쿠사나기 츠요시가 SMAP 해체 소동에서 벗어난 뒤 주연작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마음에 한결 여유가 생긴 것으로 추측했다.
한편 쿠사나기 츠요시가 속한 일본의 국민 그룹 SMAP은 지난해 12월 해체를 발표하고 28년의 그룹 활동을 공식 종료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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