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에서 활동한 한국인 가수 김한일이 27세를 일기로 사망한 가운데, 그의 아내를 향한 팬들의 안타까운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김한일의 중국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한일은 6일 제주도에서 병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구체적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김한일의 아내는 7일 SNS 웨이보에 “당신이 돌아와 나를 안아주기를 기다리겠다”는 글을 게재해 팬들을 슬프게 했다.
김한일은 지난해 5월 20일 쓰촨성 청두 출신의 이 여성에게 프러포즈를 했고, 지난해 결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한 지 1년도 안 돼 김한일이 세상을 떠나게 된 것.
한편 김한일의 중국 소속사인 거과오락 측은 김한일이 갑작스러운 병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으며,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김한일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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