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승리 게이트’에 중화권 연예계까지 들썩이고 있다. 대만 배우 왕대륙이 승리와 과거 촬영한 사진으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선 것. 그러나 그는 “루머”라고 강력 주장하고 있는 상황. 내한 일정도 예정대로 소화할 예정이다.
왕대륙은 오는 27일 영화 ‘장난스런 키스’ 개봉을 앞두고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한국을 찾아 스케줄을 소화한다.
지난 1월 승리와 클럽에서 함께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인해 이번 ‘승리 게이트’와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던 왕대륙. 이에 왕대륙의 소속사는 지난 14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왕대륙과 관련한 악성 유언비어와 루머들은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왕대륙 측은 이어 “승리와는 평범한 친구사이였고 어떠한 부도덕한 행위도 하지 않았다”라며 “허위 사실 유포, 배포를 멈추고 삭제할 것을 부탁한다. 연예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법적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왕대륙이 출연하는 영화 ‘장난스런 키스’는 A반 남신 장즈수와 처음 본 순간 키스한 F반 위안샹친, 수학처럼 안 풀려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확률 0% 멀고도 용감한 짝사랑 일대기를 담은 로코물이다. 왕대륙은 얼굴부터 머리, 집안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A반 남신 장즈수를 연기했다. 오는 27일 개봉.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왕대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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