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 인기 그룹 헤이세이점프의 센터 야마다 료스케(25)가 모델 미야다 사토코(29)와 3년간 비밀스럽게 교제해왔다고 일본 여성세븐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드라마틱한 만남 뒤 연인으로 발전,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4년 전 지인들과의 회식 자리에서 미야다 사토코가 야마다 료스케에게 손수건을 빌려준 것이 계기였다는 설명.
두 사람의 지인은 매체에 “(손수건을 빌려주고) 1년이 지나 어느 날 방송국에서 마주쳤고, (야마다 료스케가) 다음에 손수건을 돌려주겠다고 하면서 다시 만나게 됐다”면서 “야마다 료스케의 성의있는 태도가 미야다 사토코에게 좋은 인상을 준 것 같다”고 전했다.
이 지인은 또 “두 사람이 서로의 집을 오가게 되면서 주위에서 눈치를 챘다. 자연스럽게 교제로 발전하는 느낌이었다”고 귀띔했다.
여성세븐은 올해 초 두 사람의 열애 정보를 입수하고 취재를 진행, 같은 아파트에 드나드는 모습을 여러 차례 목격했다며 야마다 료스케와 미야다 사토코 관련 추가 보도를 예고했다.
야마다 료스케는 2007년 헤이세이점프로 데뷔했다. 지난 2015년에는 영화 ‘암살교실’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아 연말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야마다 료스케, 미야타 사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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