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송승헌의 연인’ 중화권 배우 유역비의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이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7일 중국 온라인상에는 유역비가 집에 찾아오는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고 있으며, 유기동물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중국 시나연예 등 주요 매체는 유역비 모녀가 집 앞에 수십 마리의 고양이가 모여 사료를 먹고 있는 사진을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유역비 모녀는 집에 모이는 길고양이들에게 사료를 주는 것은 물론, 정기적으로 중성화 수술을 시켜주고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고양이는 치료 후 지인에게 분양하거나 관련 기구에 전달하는 선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려묘를 키우고 있는 유역비는 길고양이 등 유기동물에 꾸준히 관심을 쏟아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보도된 유역비의 집 사진은 중국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취시키는 한편, 유역비에 대한 찬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중국의 톱 여배우인 유역비는 지난 2015년 영화 ‘제3의 사랑’으로 인연을 맺은 송승헌과 공개 열애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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