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렌스와 그의 21살 연상 연인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할리우드 가십지인 라이프 앤 스타일은 최근 제니퍼 로페즈의 결혼설을 제기했다.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제니퍼 로페즈와 대런 아로노프스키가 새해에 결혼하기를 원한다고 보도한 것.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매우 강력한 연결고리가 있으며, 제니퍼 로페즈는 늘 자신에게 꼭 맞는 남자가 나타났다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닌다는 전언. 겨울 뉴욕에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구체적인 시기와 지역, 결혼식 초대 명단과 제니퍼 로렌스가 입을 드레스 브랜드, 결혼식 장소까지 언급했다.
그러나 팩트 체크 매체인 미국 가십캅은 22일(현지시간) 라이프 앤 스타일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대런 아로노프스키의 대변인은 가십캅에 “완전 거짓”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영화 ‘마더!’에서 함께 작업한 제니퍼 로렌스와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지난해 8월 데이트 장면이 포착돼 열애 사실이 세상에 알려졌다. 두 사람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동반 참석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