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톱모델 헤일리 볼드윈과 내년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TMZ의 1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약혼한 커플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볼드윈이 결혼을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볼드윈이 2019년 웨딩마치를 울릴 계획을 세웠다고 매체에 알렸다. 관계자는 “저스틴 비버는 헤일리 볼드윈을 오랫동안 사랑해왔다. (약혼은) 갑자기 벌어진 일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저스틴 비버는 앞선 7월 바하마에서 휴가를 즐기던 중 헤일리 볼드윈에게 40만 달러(약 6578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하며 청혼했다.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소식을 직접 알렸다. 비버는 “내 심장은 완전히, 오롯이 너의 것이고, 항상 너를 최우선으로 할게! 너는 내 인생의 사랑이야 헤일리 볼드윈”이라고 맹세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셀레나 고메즈와 열애와 결별을 반복해오며 할리우드를 떠들썩하게 한 저스틴 비버는 2015년 교제했던 헤일리 볼드윈과 재결합, 결혼까지 약속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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