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화권 원조 미녀 스타 왕조현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팬들에게 인사했다.
왕조현의 중국 팬클럽 SNS 계정에는 왕조현의 근황을 담은 사진과 함께 왕조현이 팬들에게 전하는 인사가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서 왕조현은 5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을 자랑했다. 회색 비니에 차콜색 니트, 청바지를 매치한 캐주얼한 옷차림의 왕조현은 새하얀 피부와 검고 긴 생머리로 미모를 발산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는 트리를 배경으로 벽에 기대 청순미를 뽐냈다.
영화 ‘천녀유혼’의 주인공 소천을 연기해 1990년대 아시아 남성들의 첫사랑으로 자리한 왕조현은 2002년 돌연 은퇴, 캐나다로 이민을 떠났다. 최근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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