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홍콩의 톱 여배우 서기가 독특한 패션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증명했다.
서기는 하퍼스 바자 차이나 11월 최신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커버에서 서기는 속이 비치는 비닐 소재의 코트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민소매 블랙 드레스 위에 비닐 재킷을 입은 서기는 고혹적이면서도 도도한 표정을 짓고 카리스마를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확 달라진 이미지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허리, 겨드랑이, 팔 등이 부분 부분 노출된 시스루 화이트 드레스로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영화 ‘색정남녀’ ‘유리의 성’ ‘조폭마누라3’ 등으로 잘 알려진 서기는 영화 ‘미소년지련’으로 만난 풍덕륜과의 20년 인연 끝에 지난해 9월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하퍼스 바자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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