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프렌즈’의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이 또다시 임신설, 입양설에 휩사였다.
미국 가십지인 뉴 아이디어는 제니퍼 애니스톤의 사진을 커버에 실어 “드디어 엄마가 됐다”는 문구를 넣어 제니퍼 애니스톤이 임신했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애니스톤과 남편 저스틴 서룩스는 그들의 2세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지난 주말 가족과 친구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고 덧붙였다.
한 관계자는 매체에 “두 사람은 20017년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임신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드디어 아기라는 부부의 꿈이 이뤄졌다. 기적이다”고 밝혔다. 임신에 성공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 허리케인 마리아 피해를 입은 푸에르토 리코 지역에서 아이를 입양할 준비도 했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고.
그러나 가십 검증 매체인 가십캅은 임신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제니퍼 애니스톤 측 관계자는 매체에 “임신과 입양은 사실이 아니다”며 “전부 날조다”고 반박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 2005년 전 남편인 브래드 피트와 이혼하고 2015년 배우 저스틴 서룩스와 재혼했다. 자녀는 없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라이프 오브 크라임’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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