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크리스 브라운이 전 여자친구인 리한나의 생일을 축하했다.
크리스 브라운은 20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 리한나”라고 적고 리한나의 어린 시절 사진을 게재했다.
2월 20일은 리한나의 생일이다. 교제 당시 리한나를 폭행,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겼던 그가 현재 다른 사랑을 하고 있는 리한나를 수많은 네티즌이 지켜보는 SNS 계정에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
크리스 브라운의 글이 올라오자 팬들은 해당 게시글에 “리한나 좀 가만히 둬라, 이 악마”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굴지 말라” 등 댓글로 그를 비난했다.
크리스 브라운은 2009년 여자친구였던 리한나를 폭행한 혐의로 집행유예 5년에 사회봉사 6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리한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부호인 하산 자밀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크리스 브라운, 리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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