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정신과 입원 치료 중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근황이 공개됐다.
22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전날 비버리 힐스에 있는 몬타주 호텔에 포착됐다. 남자 친구인 샘 아스가리와 함께 외출을 즐겼다. 두 사람은 부활절 주일을 함께 보낸 걸로 전해졌다.
튜브톱 원피스를 입고 있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살이 오르고 퉁퉁 부은 얼굴을 하고 있다. 헝클어진 머리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리조트에서 공연 ‘도미네이션’을 시작하기로 했지만, 결장이 파열된 아버지의 건강 상태가 악화되자 1월 공연을 취소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3개월 뒤인 이달 초 그는 “정신, 육체, 정신을 돌보는 일에 집중하겠다”며 병간호로 힘들었던 근황을 토로했다. 결국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정신과에 입원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걸로 알려졌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JustJared.com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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