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세계적인 액션스타 견자단이 숙녀가 된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견자단은 최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14세 딸 자스민과 찍은 사진을 게재, 근황을 전했다. 사진에는 아빠 키만큼 큰 딸 자스민이 귀여운 블랙 앤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팔짱을 낀 채 견자단의 팔짱을 끼고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과 함께 견자단은 “1년 전 엄마의 힐을 신고 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오늘 드디어 공식적으로 14살이 됐다. 아름답고 어린 숙녀가 됐구나”라며 “하지만 너는 언제나 아빠의 작은 소녀로 남을 거야. 생일 축하해 자스민”이라며 딸 생일 축하 메시지를 더했다.
‘엽문’ 시리즈로 전 세계 액션 팬들의 사랑을 받은 견자단은 18살 연하의 모델 출신 아내 왕시시와 2003년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견자단 가족은 최근 마카오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견자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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