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엑소 출신의 루한이 중국으로 돌아간 날을 기념했다.
10일 루한은 자신의 SNS 웨이보에 3년 전인 2014년 10월 10일 게재한 글을 리포스트했다. 지난 8일 게재된 배우 관효동과의 열애 공개 후 첫 글이어서 팬들의 관심은 더욱 집중됐다.
3년 전 글과 함께 루한은 “여러분께 감사하다. 계속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를 더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작업 중인 영화 ‘상해보루’의 극본 첫 페이지를 공개했다.
2014년 10월 10일 루한은 “집에 돌아왔다”는 글을 게재한 바. 당시 루한은 엑소를 떠나며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루한은 건강악화, 불공정 대우 등을 이유로 소송을 내고 팀을 무단으로 이탈했다. 이후 중국을 무대로 배우와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다 지난해 7월, 법원의 화해권고결정에 따라 소송은 루한, 그리고 앞서 팀을 나간 크리스의 전속계약이 원계약대로 2022년까지 존속되는 것을 확인하며 일단락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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