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걸그룹 모닝구 무스메 출신 일본 스타 고토 마키가 불륜 논란 이후 처음으로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고토마키는 1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계정에 전신을 담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지난 3월 8일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사진에서 고토 마키는 옅은 핑크빛 원피스를 입고 단발머리를 해 단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고토 마키는 사진과 함께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제 할 일을 열심히 하겠다”면서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는 다짐의 말을 적었다.
지난 2014년 7월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1녀 1남을 둔 고토 마키는 지난 3월, 불륜으로 이혼 재판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한 매체를 통해 폭로돼 파문을 일으켰다.
이후 고토 마키는 자신의 블로그에 “한 주간지에서 보도된 것과 같이 지난해 남편 외 다른 남성과 관계가 있었다. 죄송하다”고 불륜 사실을 인정했다. 고토 마키는 남편에게 용서를 받았다며 “잘못의 심각성을 깊이 느꼈다. 앞으로 지금보다 더 부부와 아이, 가정을 소중히 생각하고 일과 사생활 모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고토 마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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