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 쟈니스 사무소가 쟈니 기타가와 사장이 지주막하 출혈로 입원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일 일본 버즈피드 재팬은 지난 6월 18일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쟈니 기타가와 사장의 병명을 처음으로 밝혔다고 전했다. 해리성 뇌동맥류 파열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일본에서는 쟈니 기타가와 사장이 쓰러진 뒤 소속사 측의 공식적인 설명이 늦어지자 사망설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됐다. 버즈피드 재팬에 따르면 100개가 넘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쟈니 기타가와 사장이 사망했다는 루머를 게재했다.
결국 쟈니스 사무소는 1일, 쟈니 기타가와 사장의 상태를 공식적으로 밝히며 사망설을 일축했다.
쟈니 기타가와 사장은 일본 연예 기획사인 쟈니스 사무소의 설립자다. 1962년 설립한 쟈니스 사무소는 SMAP, 아라시, 소년대, 토키오, V6, 킨키키즈, NEWS, 칸쟈니∞, 캇툰, 헤이세이점프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을 배출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쟈니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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