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할리 베일리가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인어공주’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3일 버라이어티지 보도에 따르면 할리 베일리는 ‘인어공주’ 아리엘 역에 캐스팅됐다.
앞서 영화 ‘스파이더맨’ 젠다야가 인어공주에 캐스팅된다는 전망이 나왔으나 최종적으로 할리 베일리가 결정됐다.
할리 베일리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꿈이 이뤄졌다”라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롭 마샬 감독은 성명서를 통해 “할리 베일리 목소리 외에도 정신, 열정, 젊음, 순수함을 갖고 있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할리 베일리는 비욘세 레이블 파크우드 엔터테인먼트 소속 클로이x할리 멤버다.
‘인어공주’는 2020년 크랭크인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클로이x할리 인스타그램,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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