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판빙빙이 탈세 논란 후 할리우드 복귀 사실을 직접 알렸다.
판빙빙은 9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영화 ‘355’의 제작 전 과정을 담은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제시카 차스테인, 루피타 뇽, 페넬로페 크루즈, 세바스찬 스탠 등 배우가 영상에 등장하는 가운데, 짧게나마 판빙빙의 모습도 포함됐다.
영상과 함께 판빙빙은 “여러분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라는 메시지로 ‘355’ 합류를 알렸다. 이에 제시카 차스테인, 사이먼 킨버그 감독 등이 댓글로 판빙빙의 합류를 환영했다.
판빙빙은 지난해 5월말 영화 출연료 이면계약서 작성으로 세금을 탈루했다는 의혹에 휩싸였고, 세무당국의 조사를 받은 뒤 거액의 추징금과 벌금을 납부했다.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진 판빙빙은 지난 4월 중국 아이치이 행사를 통해 약 11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판빙빙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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