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 리암 헴스워스와 마일리 사이러스가 결혼 4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미국 매체 피플은 지난 10일(현지시각), “리암 헴스워스와 마일리 사이러스가 결혼 생활을 1년도 채 지내지 못한 채 헤어지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일리 사이러스 측 관계자는 피플에 “두 사람이 이혼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은 결별이야말로 각자 서로의 삶과 커리어에 집중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에 생각을 같이 했다”며 “두 사람의 사생활을 존중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마일리 사이러스가 자신의 SNS에 결혼 반지를 끼지 않은 채 찍은 사진을 게재, 두 사람의 결별설이 흘러나온 바 있다.
지난 2009년, 영화 ‘더 라스트 송’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약혼까지 했으나 이후 파혼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다시 재결합, 결혼에 골인했다.
김경주 기자 kimrudwn@tvreport.co.kr / 사진 = 마일리 사이러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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