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 아말 알라무딘 부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북부 지역에 100만 달러(한화 12억 1100만 원)을 기부했다.
9일(한국시간) 해외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 부부는 100만 달러를 코로나19 위기 대책으로 마련된 LA 시장 기금, 국제 자선단체을 포함한 총 6군데에 나눠 기부했다.
기부금은 주로 코로나19로 재정적인 위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건강 보험, 임대료, 음식 등 기본적인 필수품들을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조지 클루니는 지난해 20년 만에 드라마 컴백작으로 ‘캐치-22’에 출연했다. 그는 2018년 미국 내 총기 규제를 촉구하는 시위에 50만 달러(한화 6억 635만 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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