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세빈 기자] 할리우드 배우 헨리 카빌이 다시 슈퍼맨으로 복귀하기 위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헨리 카빌이 DC 코믹스의 새 영화에 슈퍼맨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최근 스나이더 감독이 HBO 맥스를 위한 ‘저스티스 리그’의 스나이더 컷을 공개했는데, 헨리 카빌이 작품을 위한 추가 촬영을 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그가 ‘아쿠아맨2’, ‘더수어사이드 스쿼드’, ‘더 배트맨2’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헨리 카빌은 ‘맨 오브 스틸’, ‘배트맨 대 슈퍼맨’ 등에서 슈퍼맨으로 활약했다.
아울러 그는 지난해 12월 ‘맨즈 헬스’ 인터뷰에서 “슈퍼맨 역할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 망토는 여전히 내 옷장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세빈 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헨리 카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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