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타오, 심야 응급실行…”괴로워 보였다” [룩@차이나]

[TV리포트=박설이 기자]엑소로 활동했던 중국 연예인 타오(황쯔타오)가 29일 새벽 응급실에서 목격됐다.

이날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타오가 새벽 4~5명의 일행과 함께 응급실에서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병원 대기실에서 진료를 기다리는 타오는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테이블에 몸을 기대고 고개를 숙인 모습이다. 일행은 타오의 등을 연신 쓰다듬었다. 매체는 타오가 매우 괴로워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오의 상태에 대해 일부 팬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큰 일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CT를 촬영하고 수액을 맞은 뒤 병원을 떠났다는 전언. 타오가 응급실을 찾은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룹 엑소로 데뷔한 타오는 지난 2015년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소속팀을 이탈, 중국으로 가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중국 드라마 ‘첨밀적니’를 촬영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중국 소후닷컴